Alcoholic
月下獨酒 월하독주

이태백


하늘이 술을 사랑치 않았으면
하늘에 어찌 주성이 있겠으며
땅이 술을 사랑치 않았으면
땅에는 응당 주샘이 없었으리
하늘과 땅이 다 술을 사랑하니
내 어찌 술을 사랑하지 않을쏘냐
청주는 성인과 같다하였고
독주는 현인과 같다 하였으니
성인과 현인이 다 마시거니
내 어찌 구태여 신선 되기를 바라리
석 잔의 술로는 대도에 통하고
한 말의 술로는 자연과 하나되니
그 모두 취해서야 얻는 즐거움을
마실줄 모르는 자들에겐 말하지 말라.

술잔을 들고 보니 천하가 발및에 있고
미인 또한 내곁에 있으니
옥황상제 부럽지 않네
내가 술을 좋아하고
술 또한 나를 따르니
내어찌 술을 마다 하리요
주모 오늘 술값은 외상이오~~~!

둘이 마주 앉아 술을 마시니 산에는 꽃이 피고
한잔, 한잔에 다시 한잔
나는 취해 잠기리니 그대는 우선가게
내일 아침 생각있거든 거문고나 들고 오게
by JayDi | 2006/05/08 01:36 | 트랙백 | 덧글(5)
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▶



무림초출인 주제에 천하를 논하다.
by JayDi
Calendar
메모장
contact

msn messenger

blog habit 5

이글루링크
미친병아리가 삐약삐약
Oz in Wonderland
closed
소스코드위를 걷다.....
▒ 제닉스의 사고뭉치 ▒
Headquaters of Muph..
단비의 대나무밭.
알밭으로 가는 길
게임회사 이야기
곰부릭씨의 동결건조 이글루
블로그 옮김 -> fribirdz..
我無風竹林
디지털을 말한다 by oojoo
뽐뿌 inside
Alphageek
ozzyz review 허지웅..
What a weird World
maylinux 의 블로그
遊異의 다락방
PIcture Story with Fatt..
[...]
c r e + s
흠............
이전블로그
2006년 05월
2005년 05월
2005년 04월
2005년 03월
2005년 02월
2005년 01월
2004년 12월
2004년 11월
이글루 파인더
rss

skin by zodiac47